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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OP 런웨이 점령!” — 트와이스(TWICE) 빅시 무대 장악, 나연 지효 모모 쯔위 본문
트와이스가 Victoria's Secret 무대에?
2025년 10월 15일, 뉴욕 브루클린의 스테이너 스튜디오가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습니다. 세계적인 패션 브랜드 빅토리아 시크릿(Victoria’s Secret) 패션쇼가 6년 만에 부활하며 화제를 모았고, 그 중심에는 케이팝 대표 걸그룹 TWICE가 있었습니다. 한국 걸그룹 최초로 이 무대에 오른 TWICE는 패션과 음악이 하나로 어우러진 새로운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글로벌 관객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습니다.

이날 무대에는 나연, 지효, 쯔위, 모모가 참여했습니다. TWICE는 ‘This Is For’와 ‘Strategy’ 두 곡을 선보였고, 베이비 핑크 톤의 럭셔리 스포츠웨어 스타일로 무대를 장악했습니다. 크롭탑과 스웨트팬츠를 활용한 의상은 빅토리아 시크릿의 ‘PINK’ 라인을 콘셉트로 재해석한 스타일로, 패션쇼의 화려함과 TWICE 특유의 밝은 에너지를 완벽하게 결합했다는 평을 받았습니다.

이들의 출연은 단순한 음악 무대를 넘어, 케이팝이 세계적인 패션 문화의 중심에 진입했다는 상징적인 사건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공식 아티스트 라인업에 TWICE의 이름이 포함된 순간부터 미국 현지 매체들은 “패션쇼가 더 이상 모델만의 공간이 아니다”라며 주목했습니다.

이번 무대는 TWICE의 데뷔 10주년 활동과도 연결됩니다. 무대 위에서 그들은 지난 10년의 커리어를 압축하듯, 글로벌 팬덤과 자신들의 성장 스토리를 퍼포먼스로 보여주었습니다. 공연 영상과 리허설 사진이 공개되자 SNS는 폭발적으로 달아올랐고, 해시태그 #TWICExVS 가 트위터(현 X) 트렌드를 장악했습니다.

물론 화제의 무대답게 반응은 다양했습니다. 일부 팬들은 “패션쇼에 케이팝이 자연스럽게 녹아든 건 대단한 변화”라고 호평했고, 또 일부는 “퍼포먼스 중심의 연출이 다소 과했다”는 의견을 남겼습니다. 하지만 현지 언론들은 “그 어떤 그룹보다 대중적이면서도 세련된 무대였다”며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습니다.

이번 쇼에서 TWICE가 보여준 건 단순한 무대가 아닙니다. 음악과 패션이 교차하는 새로운 문화 코드, 그리고 글로벌 브랜드와 케이팝이 만났을 때 탄생하는 새로운 시너지였습니다. 런웨이 위 천사들과 나란히 선 TWICE의 모습은 케이팝의 위상 변화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순간이었습니다.

공연이 끝난 후에도 SNS에서는 팬들이 올린 직캠 영상과 사진으로 열기가 계속됐습니다. “TWICE, 패션쇼를 콘서트로 만든 그룹”이라는 반응이 이어지며, 그들의 존재감이 단순한 참여를 넘어 **‘2025 빅토리아 시크릿쇼의 하이라이트’**로 남았다는 평가가 지배적입니다.

이제 세상은 런웨이에서도, 무대에서도 케이팝을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여전히 TWICE가 있습니다. TWICE의 Global 진출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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