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튤립맨 블로그
2025 LG트윈스 우승, 프로야구 정규시리즈 왕좌 눈앞! 매직넘버 1 본문
매직넘버 ‘1’! 잠실 더비만 넘으면 끝—LG트윈스, 2025 정규시리즈 왕좌 눈앞
한 경기. 딱 한 경기만 이기면 끝입니다. 9월 29일 대전에서 한화에 3–7로 패하며 우승 확정이 하루 미뤄졌지만, LG트윈스의 정규시리즈 1위 매직넘버는 여전히 1. 남은 일정에서 LG가 1승을 추가하거나, 한화가 1패를 기록하는 순간 LG가 2025년 정규시리즈 우승(펜넌트) 트로피를 들어 올립니다.
지금 LG의 성적표는 85승 54패 3무(승률 .612). 2위 한화(82승 56패 3무)와는 2.5경기 차입니다(9월 29일 밤 기준). 수치로만 봐도 LG가 유리합니다. 남은 경기도 LG는 2경기, 한화는 3경기라 경우의 수가 더 줄어들었거든요.
다음 경기—“이기면 우승 확정”
우승을 결정지을 ‘마지막 고개’는 잠실 더비입니다. 9월 30일(화) 18:30, 잠실야구장—LG vs 두산. KBO 공식 일정에도 이 경기가 잡혀 있고, 다음 날 10월 1일(수) 18:30, 잠실—LG vs NC가 대기 중입니다. 두산을 잡는 즉시 우승 확정, 혹시 비틀거리더라도 다음 날 한 번 더 기회가 옵니다.
선발 매치업은 관전 포인트가 확실합니다. 두산은 외국인 우완 ‘콜 어빈’(Cole Irvin)을 예고, **LG는 좌완 유망주 ‘송승기’**가 선발로 나섭니다(9월 29일 밤 발표 기준). 두산은 ‘어빈 선발+잭 로그 불펜 대기’ 총력전 모드라는 보도도 이어졌죠. LG가 이 경기에서 승리하면 곧바로 정규시리즈 우승입니다.
역사 속으로—LG가 따내면 ‘정규 1위 통산 4번째’
LG는 이미 1990, 1994, 2023에 정규시즌 1위를 차지한 바 있습니다. 따라서 2025년에 정상에 오르면 구단 통산 네 번째 정규시리즈 우승이 됩니다. 2023년은 29년 만의 1위였고, 그 기세로 한국시리즈까지 제패했죠. 역사를 한 줄 더 쓰느냐—바로 오늘, 내일에 달렸습니다.
올해 우승의 숨은 MVP 후보들
누가 올해 LG의 ‘수훈갑’일까요? 시즌 전체를 관통해 팀을 끌고 온 축들을 짚어보면 답이 보입니다.
- 오스틴 딘(Austin Dean): 장타와 타점에서 꾸준히 중심을 잡은 1루수. 시즌 후반에도 장타율·OPS 모두 상위권을 오가며 클러치에서 존재감을 보였습니다(예: .317/.396/.606, HR 31, RBI 94 등 시즌 중 집계 기준). 빅 게임에서 한 방이 필요한 팀 컬러와도 딱 맞습니다.
- 임찬규: 한화전에선 주춤했지만 시즌 누적으론 두 자릿수 승수+빼어난 안정감으로 ‘토종 에이스’ 역할을 다했습니다(시즌 중 기사 기준 11승·ERA 2점대 보도). 포스트시즌은 결국 선발진이 좌우한다는 점에서 임찬규의 반등은 곧 팀의 상승과 직결됩니다.
- 요니 치리노스: 새 외인 선발의 ‘합류 한 방’이 시즌 판도를 바꾼 전형적 사례. 9월 초 시즌 12승 고지에 오르며 위기 때 긴 이닝을 처리해 불펜 부담을 덜어줬습니다. 가을야구 길목에서 ‘정교한 컨트롤러’의 가치는 더 커집니다. 조선일보
타선에선 오지환·문보경이 연결고리를 만들고, 신민재가 테이블 세터에서 끈질김을 보여준 것도 LG의 장점. 이런 조합이 있기에 “한 경기면 된다”는 확신이 생깁니다. (선수 개별 시즌 수치의 세부 업데이트는 경기 종료에 따라 변동됩니다.)
팬들의 마음—“오늘, 잠실을 보랏빛으로”
비로 순연된 어제의 허탈함, 대전 원정에서 터뜨리지 못한 환호—이 모든 감정이 잠실의 밤을 향합니다. ‘한 경기만’, ‘마지막 하나만’이라는 말이 이렇게도 길게 느껴질까요. 하지만 LG 팬들이 누구입니까. 2023년 가을을 함께 건너며 배운 건 딱 하나죠. “끝까지 같이 버틴 팀이 웃는다.” 오늘 잠실에서, 혹은 내일 다시 한 번—우리는 그 장면을 다시 볼 준비가 돼 있습니다. 매직넘버 1, 이제 진짜 하나 남았습니다.
참고 기사(새 창)
- LG, 매직넘버 1로 ‘우승 임박’…29일 한화에 패해 확정은 연기. koreajoongangdaily.joins.com+1
- 9/30 두산전 선발 예고(두산 콜 어빈·LG 송승기). newsis.com
이제 한 경기입니다. 잠실의 함성으로, LG의 2025 정규시리즈를 마침표 찍으러 가시죠!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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